전과 달리 맥북 유저로서 필수 아이템을 하나 꼽자면 바로 USB 허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점점 맥북 내 USB 포트가 적어질뿐더러 현재는 C타입만 지원하니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맥북 유저를 위해 USB 허브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사용 성향 파악 먼저!
집에서 고이 모셔두고 맥북을 사용 중이신가요? 혹은 늘 휴대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중이신가요? 이에 따라 USB 허브도 선택의 갈림길에 놓입니다. 저는 후자에 가까운 환경에서 맥북을 사용합니다. 물론 집에서도 맥북을 사용하지만, 늘 휴대를 하며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이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USB 허브가 크게 '일체형'과 '연결선형' 두 가지로 나뉘기 때문입니다.
일체형과 연결선형은 장단점이 뚜렷한 제품군입니다. 일체형은 디자인적으로 깔끔하지만, 혹시 모를 외부 충격에 맥북 내부 단자가 꺾이며 고장 날 위험이 큽니다. 반면에 연결선형은 디자인적으로는 덜렁거려 아쉽지만(특히 거치대 사용시), 외부 충격에 일체형만큼 고장이 날 확률이 적습니다. 따라서, 맥북을 한 장소에서 붙박이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체형을 추천드리며, 반대의 경우에는 연결선형을 추천드립니다.
벨킨 USB 허브 추천!
저처럼 휴대를 주로 하는 맥북 유저에게 추천하는 USB 허브는 바로 "벨킨 5in 1 USB C 타입 멀티 허브"입니다. USB 3.1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SD 및 Micro SD 카드 슬롯 2개를 지원 및 동시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한 것은 기본이고, 특히 애플 기기에 안정성과 호환성이 좋은 벨킨 제품이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를 주로 하고 다니는 저에겐 무엇보다 작은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을뿐더러 HDMI 포트가 4K를 지원해서 고화질의 영상도 만족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인데, 맥북 USB 허브 인식도 안 되는 이름 모를 제품을 살 바에는 차라리 검증된 벨킨 제품을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품질 및 성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제값을 한다고 봅니다. 두 번째로는 거치대 활용 시 연결선이 짧아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사용 간에 문제는 없었으나 보기에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USB 허브는 맥북을 사용한다면 필수품입니다. 특히나 휴대를 주로 하신다면 연결선형으로 구비를 하는 것이 더욱 좋고요. 하나를 사더라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벨킨 USB 멀티 허브 소개를 마칩니다. 좋은 액세서리 구비해서 만족스러운 맥북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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